투구꽃(Aconitum jaluense)
분류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앵초과(Primulaceae)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크기 : 약 1m
학명 : Aconitum ambiguum (Regel) Rchb.
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한민국), 유럽 (러시아)
서식지 : 산
꽃말 : 밤의 열림, 산까치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꽃잎은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 속에 들어 있어 잘 보이지 않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골돌로 익는다.
덩이줄기를 초오라고 하여 중풍의 치료제로 쓰는데, 놋젓가락나물·지리바꽃·진돌쩌귀·세잎돌쩌귀·그늘돌쩌귀의
덩이줄기도 초오라고 하여 투구꽃의 덩이줄기처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