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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석류

 

 

 

 

 

 

 

 

 

 

 

 

 

 

 

 

 

 

 

 

 

 

 

 

 

 

 

 

 

 

 

 

 

 

 

 

 

 

 

 

 

 

 

 

 

 

 

 

 

 

 

 

 

 

 

 

 

 

 

 

 

 

 

 

 

 

석류나무는 오늘날의 이란 지방이 원산지이며, 중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이란의 옛 이름이 페르시아이고 중국식으로 표기하면 안석국(安石國)이라 하여 흔히 석류를 ‘안석류’라고 한다.

격물총화》를 비롯한 옛 문헌에는 한나라 때 서역에 사신으로 갔던 장건(張騫)이 가지고 왔다고 한다.

이후 석류나무는 중국에 널리 퍼졌으며, 아름다운 꽃과 독특한 열매 때문에 수많은 시가(詩歌)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자기의 문양으로도 쓰였으며, 문헌상으로는 《고려사》에서 의종 5년(1151) 6월 초에 처음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에는 당초문(唐草紋)이 유행하였으며, 여기에 석류 문양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7세기 이전에 수입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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