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기린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크기 : 약 2m
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원산지 :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서식지 : 화분, 정원, 온실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 대극과에 속하며 가시가 있고 덩굴처럼 자라는 식물.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집안에서 화분에 많이 심으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고 있다.
꽃은 일년 내내 계속 피지만 북반구에서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핀다.
가지가 땅 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라 덩굴식물처럼 보이는데 2m 이상 뻗는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라는 꽃기린은 잎이 넓은 타원형이고 억센 회색 가시가 달리며, 자라면서 낙엽이 져 떨어진다.
꽃은 작고 짝을 이뤄 피는데, 2장의 잎처럼 생긴 연붉은색 포가 꽃 바로 아래쪽에 달린다.
포의 색은 노란색 또는 진한 붉은색으로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온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2장의 포가 꽃잎처럼 보이나 실은 꽃잎이 아니고 포이며,
꽃은 2장의 포 사이에 조그맣게 핀다. 가지가 많이 나오며 화분 등에 심어도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