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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선인장

 

 

 

 

 

 

 

 

 

 

 

 

 

 

 

 

 

 

 

 

 

 

 

 

 

선인장

 

선인장은 선인장과에 딸린 식물을 통틀어 일컫는다.

멕시코를 비롯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2,000종 가량이 있으며, 열대에서 한대 지역까지 널리 분포한다.

키는 3~6cm에서부터 10m가 넘는 것도 있다. 줄기는 살이 많고 기둥 모양 · 둥근 모양 · 손바닥 모양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녹색이다.

대부분의 종류는 잎이 변해서 가시로 되어 있으며, 줄기에서 광합성이 일어난다.

줄기가 굵어서 수분을 많이 저장할 수 있으며, 잎이 가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사막과 같은 건조한 땅에서도 숲을 이룬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온실이나 비닐 하우스 안에서 화분에 심어 가꾼다.

가꾸기에 적당한 온도는 20~35℃이다. 그보다 높은 온도일 때는 문을 열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겨울에는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년에 한 번씩 옮겨 심으며, 작은 포기는 1년에 3~5회 옮겨 주면 잘 자란다.

옮겨 심기에 알맞은 시기는 3~4월과 9~10월이다. 옮겨 심은 뒤에는 물을 조금 주고 맞바람이 없는 그늘진 곳에 놓아 둔다.

4~5일 지난 후에 물을 차차 늘려 준다.


사막에서는 선인장이 워낙 크게 자라므로 올빼미 같은 새는 선인장 줄기에다 구멍을 파고 그 속에서 산다.

그리고 어떤 비둘기는 선인장의 열매를 먹고 살면서 한편으로는 꽃가루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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