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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노루발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온다.

뿌리에서 뭉쳐나는 잎들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긴 잎자루를 지닌다.

 

5~6월에 뭉쳐난 잎들 사이에서 꽃자루가 길게 나와 5~12송이의 꽃이 피며

꽃자루의 길이는 20㎝ 정도이다. 꽃은 하얀색으로 땅을 보며 피는데,

암술이 길게 나와 끝이 위로 젖혀져 있다. 열매는 삭과(果)로 익고,

다 익으면 5갈래로 나누어진다.

 

겨울에도 초록색 잎이 달려 있고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나무 밑에 심으면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잎을 따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뱀·벌레·개에 물렸을 때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녹제초는 한방에서 피임약을 만들거나 각기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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