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3년전에
이곳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 왔다가
하루 종일 고생만 하고
못찾았던 기억이 새롭다.
그리고 3년이 지나 또 다시 정보를 얻었다.
좌표도 없는 지도에 달랑 점만 찍어 놓았지만,
이것이 어디야 !
현지에 오니 지도와는 다르다.
나무가 무성해 시야도 좁고 어디쯤 올라 왔는지 알 수가 없다.
순간 3년전의 악몽이 스친다.
운이 좋았을까?
얼마나 올라 왔을까 싶을 때
혹시 저기가 아닐까?
" 아~!! 맞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