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예쁜 곳 ~ 검단산 !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찾아간다.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지만,
상황을 확인하면 다음에 시간 맞추기가 좋다.
현장에 도착하니 ~ 으악 ~~~!
노루귀 군락지에 수십명이 있는것이 아닌가.
이곳은 비밀이 잘 지켜져서
아는 사람만 와서 찍던 곳인데....
이 장소도 이제 끝장났다는 생각이 든다.
꽃에다 물을 뿌리고 기름방울 까지 만들어 놓고 ~
한심한 행동에 화가 난다.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논현동에 있는 ??사진협회에서 왔습니다"
사진협회 사람이 이런짓들을
할 말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