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너도바람꽃을 처음 만났던 생각이 난다.
야생화사진을 처음 시작하고 ~
야생화가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 답답해 할때 ~
우연히 야생화를 사랑하시는 부부를 만났다.
내 나름의 고충을 떨어 놓으니 ~
내일 시간이 있으면
"호평동 천마산 입구로 나오세요 ~"
에고 이렇게 감사할때가 ~
다음날 친절하신 부부를 아침일찍 만나 계곡을 들어섰는데 ~
참 ~ 참 ~ !!
너도바람꽃이 바닥에 소금을 뿌려놓은듯.....
와~우 ~~~ !!!
그 감동과 ~ 그 분들은 영원히 내가슴속에 ~~
그 뒤로 꽃을 찾아 계곡을 찾다보면,
심심치 않게 만나는데 ~
그 반가움이란 ~~~
갑자기 두분의 건강하신 모습이 생각납니다.